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자영업 세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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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자영업 세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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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직생활에의 적응이 아마도 어려울 것 같은 자녀를 두고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와 같이 자영업을 하는 것이 꿈이다.
전업으로 지내오신 시어머니는 월급쟁이가 가장 편하다고 하셨지만ㅎㅎ그건 안 겪어봐서 하신 말씀이 아닐까?

물론, 직장생활을 하면 남들에게 말하기 번듯한 것이 좋긴 하다. 하지만 선대인의 미래의 직업에 관한 책을 보면 미래에는 직장보다 직업이 중요하다고 한다. 즉, 어디에 소속되었냐보단 자신의 브랜드 가치가 중요하고 평생직장의 의미가 줄어든다고 한다. 내가 선대인으로 인해 부동산 피해를 본 사람이지만ㅋ 맞는 말을 하는 사람인 것은 맞는것 같다.

자영업자가 되면 좋은점을 예상해보면,
독립적인 직업 생활을 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필요한 물건을 살때 허락 받지 않고 사도 된다. 관리자나 동료의 눈치를 보느라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나이가 들수록 타인에게 흉이 안잡히도록 잘해야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일이 어느 정도 구조화되면 매년 반복되므로 어렵지 않을 수 있다. 즉, 매년 바뀌는 업무에 적응하지 않아도 되고 매년 바뀌는 인간관계에 적응할 필요도 없다.

단점으론,
1. 고객 상대가 관리자와 동료 이상으로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인데, 이 부분에 대해선 내가 제공한 서비스가 떳떳하다면 자존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대응하면 될 것이다. 조직생활을 할때에는 고객의 불만이나 민원이 관리자와 직장동료에게 먼저 들어가거나 알려져서 내가 민망해지거나 능력 없는 존재로 보여지는게 신경쓰이지 않나, 고객에 대한 배신감도 들고... 내 편은 아무도 없고... 그런데 자영업을 하면 최소한 내게 직접 컴플레인이 전달되기 때문에 스스로 떳떳하기만 하면 될 것이다.

2. 각종 휴가와 연차 사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 부모님께서 돌아가실 수 있는 나이인 50대 즈음에는 아쉬운 부분일 수 있다. 그래서 50대 초중반까지는 아직 젊기도 하니 최대한 직장생활을 유지해도 괜찮을 것이다.

그런데 자영업 운영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길을 가다 볼 수 있는 수 많은 가게들....거기 사장님들이 다 가게를 잘(?) 운영하시는 걸 보면
나도 잘 운영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으로 자영업 공부에 뛰어들기로 했다.
게다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인사나 급여, 예산에 대해 알게된 것이 많으니 자영업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그런데 자영업 운영에 대한 큰 그림이 안잡혀서, 똑똑한 누군가가 잘 정리해서 맥을 좀 잡아줬으면 하는 찰나에...
네이버 파트너금융 에서의 창업에 대한 지식 전수는 무척 도움이 되었다. 그 사이트를 통해 내가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하자면,

자영업 운영은 크게 세무, 노무를 생각하면 되고,
세무에서는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만 알면된다. 이는 업종과 매출에 따라 신고 방법이 다르다.
노무는 직장생활해봤으면 흔히 아는 인건비 관련이다.

사업 소득에 의한 종합소득세 신고와 부가가치세 신고는 홈텍스를 통해 직접하면 된다. 처음에는 어려워도 매년 반복되는 것이므로 익숙해지면 괜찮다. 사업 종류에 따라 절세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업 종류에 따라 추후 세세히 파헤쳐볼 필요가 있다.

사업 소득에 의한 연말정산도 근로 소득에 의한 것과 크게 차이가 있는 것 같진 않다. 둘 다 종합소득세에 속하기도 하고...인적공제되고 연금저축 세액 공체되는 부분도 같다.
그런데 자영업에서는 매출에서 필요 경비를 제한 금액에 대해서 세금을 매기는데, 이 필요경비는 100% 공제가 되는 것같다. 근로소득자가 소비하는 금액에서는 15~30%만 공제된다는 점에서 큰 차이다. 그런데, 필요 경비는 정말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말하는 것이고, 나머지 개인적인 생활에 쓴 비용은 필요 경비에서 공제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개인사업자 본인이 개인적으로 쓴 신용카드 금액과 개인사업자의 인적공제 대상자가 쓴 신용카드 금액은 어떻게 처리가 되는 걸까?
검색해 보니, 그건 근로소득자처럼 신용카드 공제로 따로 공제가 안되는 것 같다. 즉, 사업 소득만 있다면 카드 대금을 필요 경비로 제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신용카드 공제를 받는 건 안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사업을 하면서 근로 소득도 함께 있다면, 근로 소득에 넣어서 카드 공제를 받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 가족 중에 근로 소득자가 있다면 그 사람 명의로 모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카드를 썼는데, 못 돌려 받으면 억울하지 않은가... 그런데, 본인과 가족 중에 근로 소득자가 전혀 없다면? 그냥 쓰고 못 돌려받는 돈이 되는 것 같다. 그냥 아껴쓰자...
아니다, 이렇게 세금 따질 것 없이, 왕창 많이 벌자, 세금은 아무 것도 아닐 정도로....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날 수가 없으니ㅎㅎ

 

덧)
우리 아이 초등 입학 기초조사서에 부모가 원하는 아이의 장래희망을 쓰라는 칸이 있었다.

나는 약사라고 썼다. 

담임 선생님께선 특교자인데 꿈도 크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갑자기 한글도 떼고 머리가 트일지는 아직은 모르는거 아닌가; 

얼마전 출산을 해보니(TMI...?) 의사도 너무 힘들 것 같았다. 물론, 되기도 어렵겠지만, 우리 아이에 적성에 맞을것 같지는 않다.  

 

 좋은 인터넷 세상으로 인해 약국 운영에 대해 굼금한 점을 서치해볼 수 있게 되었다.

 

1. 약국은 부가가치세 면세 사업이다. 자영업을 하려면 부가가치세 신고를 종합소득세와 따로 해야하는 것이 복잡한 것 같았는데 이러한 과정에 드는 노동력을 아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실질적인 이득도 있을 것이고 말이다. 

 

2. 약국은 복식부기 의무 업종이다. 복식부기는 회계 장부 작성시 대변, 차변으로 나누어 작성해야하는 복잡함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세무사에게 기장을 맡기기도 한다고 한다.

 

3. 업무용 승용차 비용처리가 가능하고, 1대 까지는 전용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이 부분은 특히 관심이 가는 혜택이다. 

 

회사원의 은퇴 후는 같다고 한다. 

은퇴->치킨가게나 카페 창업->망함

의 루트를 밟는다고ㅋㅋ

그런데 자영업이 아무리 고생이라지만, 내가 월급쟁이를 하면서 아예 몰랐던 세계가 있지 않을까?

그게 의외로 나와도 맞고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내 나이에도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많이 갖고 있지 않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다른 직업에 대해서는 내가 겪어보지 않은 이상 자세히 모를 수 있다. 월급쟁이나 자영업자나 각자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전문직 자영업자는 그래도 좀 나을 것 같다. 우리 아이가 약사가 된다면 나는 약국 운영을 도와주고 싶은 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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