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같이 올드한 사람에게 있어 수능 국어에서의 맹점은 문법이다...
우리땐 수능에 문법이 직접적으로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같은 돌머리;;는 문법 공부에 아주 헤맸지만,
이 것이 참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 나이 먹도록 맞춤법도 틀리게 말하며 살았던 것에 부끄러움도 느끼며...
문법은 일단 단원별로 들어가서 맥을 잡았으며
그렇게 형성된 머릿 속 스키마-.-를 바탕으로 헷갈리는 주제별로 하나하나 정리해 나갔다.
문법도 기출에서 똑같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생뚱맞은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음운 같은??
내가 표로 정리하려 했던 내용 중, 설마 안나오겠지 했던 내용이 그 해 수능에 나왔던 걸 보면....
만점을 받는 학생들은 이러한 과정(자기만의 방식대로 이해해서 정리하는 과정)이 되어 있는 학생 들인 것 같다(+ 우수한 머리... )
특별히 한글맞춤법과 표준발음법에 대해 맥을 잡기위한 설명을 하려 한다.
이 둘이 넘 머리아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한글맞춤법은 글을 정확하게 쓰기 위해 필요한 과정!
표준발음법은 말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
이라고 생각하고 정리해나가면 아주 흥미있다는 걸 발견할 것이다....
또, 음운변동에 대해서도 맥을 짚어보자.
음운변동과 대비되는(?) 법칙이 연음법칙이라고 이해해보자.
이 연음법칙이 의외로 자주 쓰이고 은근 어렵다.
연음법칙은 연이어서 읽는 것이고
음운변동은 연음법칙처럼 단순한게 아닌 것인데, 음운변동은 범주별(교체, 탈락 등)로 분류해서 외워야 한다. 그리고 음운변동에는 용언의 규칙변동이 있고, 불규칙변동이 있다. 음운변동에 불규칙이 있어서 음운변동 안같고 헷갈린다. 하지만 음운 변동 맞다.
용언(영어로치면 동사)에서는 규칙, 불규칙 변동을 이해해야하고
체언(영어로치면 명사)에서는 합성어, 파생어를 이해해야한다. 합성어는 통사적, 비통사적 합성어가 있다. 비통사적 합성어와 파생어를 헷갈리지 말자.